국토교통부, 한옥의 대중화를 이끌 전문인력 150명 양성한다

한옥설계·시공 관리자 등 분야별 전문 교육기관 4곳 선정·발표
6월 중 교육생 모집하고 7월부터 운영…4개 기관에 총 4.23억 지원

더 리모델링뉴스 승인 2020.06.17 19:04 의견 0
은평 한옥마을 (자료제공 : 국토교통부)


정부가 한옥의 대중화를 이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 4곳을 선정·발표하였다.

국토교통부는 한옥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위한 2020년도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전담할 4개의 교육기관(한옥설계, 시공관리)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교육기관은 한옥설계과정에 대한건축사협회, 명지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3개 기관, 한옥시공 관리자과정에 한옥문화원 1개 기관이다. 해당 교육기관은 앞으로 교육생 선발을 거쳐 7월부터 한옥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한옥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해에는 138명의 한옥 전문인력을 배출하였다.

지난 4월 28일 선정위원회(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들 교육기관에는 총 4.23억 원의 교육비가 지원된다. 해당 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교육생은 소정의 교재비 등 실비만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옥설계 전문과정은 현장 실무 기초능력 배양을 위한 입문과정 외에 심화과정(대한건축사협회, 전북대)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전반에 대한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였다고 말했다. 한옥시공 관리자과정은 공정관리와 같은 현장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재수량 산출, 발주 등 시공현장의 전반적인 관리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생 선발은 기관별 계획한 일정에 맞추어 6월 중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교육과정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교육대상과 특성을 고려하여 실시되며, 한옥 전문가 이론강의, 현장실습 및 답사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내용과 함께 한옥을 활용한 도시재생 아이디어 제안 등 지역봉사활동 프로그램도 포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선발대상 및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교육기관 누리집 또는 전화(대한건축사협회 : www.kira.or.kr, 02-3415-6858, 명지대 : www.ice2.mju.ac.kr, 031-330-6606, 전북대 : www.jbnu.ac.kr, 063-219-5206, 한옥문화원 : www.hanok.org, 02-741-7442)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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