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도시재생사업 촉직하는 리츠(REITs) 국내 첫선

더 리모델링뉴스 승인 2020.06.17 18:56 의견 0
공간지원리츠 사업구조 (자료제공 : SH공사)


도시재생에 민간 참여를 촉직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건설한 시설을 선매입하는 리츠상품(REITs)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저층주거지나 쇠퇴한 상권지역 등 서울의 낙후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시설을 선매입하여 저렴하게 다시 공급하는 『서울 도시재생 공간지원리츠』 출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공간지원리츠'는 민간사업자가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해 건설·개량한 시설을 선매입할 수 있다. 이에 민간기업이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할 경우 초기 자금부담이 줄어들고 시설의 판매처도 확보 할 수 있다는 평가이다.

공간지원리츠는 SH공사가 108억원, 공동출자자인 주택도시기금은 252억원을 각각 자본금으로 출자하였다. 기금융자와 민간조달을 합하여 총 1,800억원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SH공사는 올 하반기부터 '공간지원리츠'를 통해 민간사업자가 건설하는 시설을 선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공사는 이번 공간지원 리츠가 도시재생에 민간 참여를 유도할 것이며, 거점시설과 공공상가 등 공간지원리츠가 매입한 자산을 다시 저렴하게 공급하면 쇠퇴상권을 활성하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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